일반인 개인 투자자를 부르는 명칭 중 가장 대중적인 명칭이 개미 투자자입니다. 매달 일해서 번 돈에서 일부를 조금씩 나눠서 주식시장에 투자를 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한국 투자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주식 시장에 눈을 돌려 미국, 일본, 중국 등 외국 주식을 사는 개미 투자자를 ‘서학개미’라고 부릅니다. 국내 투자자는 ‘동학개미’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국내 증시는 2,400 ~ 2,800에서 왔다갔다를 반복하고 있는 사이 미국 S&P500은 18% 상승하고 있습니다. AI 붐과 빅테크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해외주식을 구매하기 위해서 위탁매매를 제공하는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입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증권사 점유율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주식 증권사 위탁매매 점유율 TOP6
1위 키움증권(20.75%)
2위 토스증권 (15.02%)
3위 삼성증권 (14.22%)
4위 미래에셋증권 (14.19%)
5위 한국투자증권 (12.85%)
6위 NH투자증권 (8.01%)
2024년 상반기 기준
위 표를 보면 토스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토스는 해외 주식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면서 3년 만에 2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키움증권의 점유율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동안 토스, 삼성, 미래에셋의 삼파전이 치열하게 벌어진 셈인데요. 토스증권은 2024년 상반기 3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수수료 인하 경쟁 등 고객들에게는 여러가지 편리한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서학개미가 되서 외화벌이에 나서는 셈인데요. 국내 주식시장도 더 좋아져서 서학개미들이 다시 동학개미로 돌아오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2024년 10월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네요. 거래대금도 22조원이나 된다고 하네요. 점유율 상으로 26%까지 치고 올라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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